아........ 치과.....
아켄
일반
15
6,800
2007.01.10 11:44
아무 생각 없이 오늘 아침에 어머니가 일찍 치과 가시길래
나도 그냥 따라가볼까 해서 갔다가
이빨 8개 때웠던거 (초등학교때 쯤???)
그거 너무 오래 되서 다시 다 때워야 한다고 하네요 -_-
가벼운 마음에 갔다가 이거 왠 날벼락인지 ....
치과 정말 시른데 ㅠ_ㅠ
그냥 새로 때우는거면 별 걱정 안할텐데
때웠던걸 다 긁어내고 다시 때운다니 .......
마니 아프겠죠 ㅠ_ㅠ????
아 일이 손에 안 잡혀요..... OTL
단체로 가면 싸게해 주실껍니다. ㅋㅋ
담주부터 치과를 다닐라고 생각중.. 몇달연기하다가..이제서야 갑니다..ㅋㅋ
얼렁어렁 가서 치료해요~ ㅋㅋ
경제적으로 여유가 엄써서 버팅기다가 올해 더 늦기 전에 치료하자 시퍼 치과 가떠니.
임플란트 3개까지 포함 견적만 720마넌 정도 나오더군요.... ㅡ,ㅜ
치과 의사말론 틀니 할 정도로 심각하다 하니 무시 할수도 엄꼬 ,,,, ㅡㅜ
더 늦기 전에 가셔서 치료 받으세요,
치과는 서두르면 서두를 수록 돈아낀다고 봅니다.
상악골 좌측3,4,5번은 살짝내려앉은상태구요.....emoticon_007
치과에선 왜안오냐구 ㅋㅋ~
무슨 망치같은걸로 쿵쿵쳐내질않나....그래도 뽑고나니 시원하네요~
참고로 저는 사랑니 다 뽑아야된담니다...ㅠ_ㅠ
주님 섬김서나 안주를 먹는데...
먹다보니 뭔가 씹혀 뱉어보니...왠 철조각 비스므리...
알고보니...어릴때 때웠던 아말강이 다 떨어져 나온것....-_-;;
어금니가 갑자기 푹~~파여서리...
완전 휑~~하다는..ㅋㅋㅋ
이만 잘 닦아주고... 나중에
바빠서도 못가구...더 이상해지기전에 가야하는데 걱정이네요.
마취를 4시간이나 시켜서 수술을 해야한다는대..이걸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ㅡ.ㅡ3살짜리를 마취시킨다는게 맘에 걸리더라구요
나두 요즘 이가 시큰 거리는 것이 영~~ 불안하던데...
조만간 바쁜일들 끝내고 치과가서 견적 좀 뽑아봐야 겠네요....emoticon_006
뽑고 치료 받아야 하는데... 여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한달째 못가고 이씀다...emoticon_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