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
거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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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7
2008.06.16 21:19
감...,
감은 가을에나 먹을수 있는데...,
왜 벌써와서 힘들게 월동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해지고 하늘도 오늘따라 무지 높아서 가을이 온듯 하고
멀리까지 보이는 맑은 날은 왜 또 더위까지 몰고 와서
가을인지 여름인지 봄인지...,
뜨~거..., 어 촛불의 열기가 온나라를 뒤엎을즈음에...,
뿔달린 짐승들 지들끼리 싸우다 머리팍 터저 서로가 서로를 잡아먹고
사람을 괴롭힌다지, 아마.
흠, 사람이나 짐승이나 우주안 그것도 조그만 우주안에서
눈꼽만한 구안에 사라...,
와 ~ 배부르다 배부르다...,
그래서 저녁은 많이 먹으면 안돼...,
히히히.
그냥, 오늘 받아온일 내일로 넘어가는거 싫어...,
이렇게 친구처럼 찾아온 밤 반갑게 응원군 삼아
일과 씨름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하고 있는사람..., 수고 해요 들.
저, 개미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