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난 미친게 분명해~
제?유니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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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4 18:26
대략 4~5년만에...
날새기운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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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퇴근하고...
11시막차시간이 대략 50분정도남아서리...
그50분을 때우기 위해...
XXX XXX 모임에 잠깐 들렀드래썻지요.
한잔 두잔 술이 들어가다보니...
막차는 당근 물건너가고...
2차(나한테는 1차...) 끝나고 나니... 11시 반...
3차 끝나고 나니... 1시
4차 노래 부르고 나니... 2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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떱 이때 들어와써야 되는건대...
끈질기게 붙어서 한잔을 더 요구하던 사람에 끌려...
5차 포장마차를 지르고 나니... 3시 반...
6차 입가심으로 다가 생맥을 마시자는 요구에 응하고 나니... 4시20분 쯤...(슬슬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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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라도 집에 들어가써야하는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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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한 일을 격고서...(ㅡㅡ;;)??
콩나물국밥을 먹고 나와보니... 날이 샜더군요...
맨마지막에 희한신기황당사건 때문에... 콩나물국밥 먹는대...
택시비를 탕진하고...
정말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
"땡전한푼 없이 택시타서 집에 전화하기"
를 오랜만에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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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몽사몽 들어가자마자 따운되서 1시반쯤까지....
잠을 잤을까?
떱~
2시출근인대.... 3시반에 회사 도착해서...
아직도 쓰린속을 부여잡고...
마우스는 내팽게치고... 일만 산더미처럼 싸아 놓구...
노닥거리다. 어제일에 머리를 쥐어박고 있는중입니다.
입을 열어주세요~~
아니 손가락을 움직여주세요~~
완전 파란만장..? 대단하십니다 -ㅛ-ㅋ
멋져요 먼가 OTL 전 밤새 병원에 있다.. 비덕에 약속 취소하고 방콕..
사무실에 늦게 나와서
일안하고
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