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방송에서
김태준
일반
14
7,148
2007.05.24 17:20
어제 작업을하면서 곰오디오로 음악방송을 듣는데
어떤 여자가 차분한 목소리로 사연을 읽는데 듣다가 쓰러질뻔;;
-사연-
"오늘은 친구와 싸워서 결별한지 2주째 되는 날이에요
처음에는 화가나서 말도안했는데 지금은 조금씩 미안해지면서
화해하고싶어지는데 용기가 나질안네요 언니가 힘내라고 화이팅해주세요"
-사연끝-
"00님 먼저 용기를 내서 그 친구에게 다가가 보세요 그친구도 기다리고있을꺼에요
화이팅!
신청곡 보내드릴께요
....
.
.
.
.
.
.
.
.
.
.
장혜진이 부릅니다. 마주치지 말자"
저분,, 은근 화해할 맘 업눈거 아냐~~;;;;
이 생각나게 하는 선곡센스.. -ㅅ-
이런 화해하라는것도 하지말라는것도 아니야 ㅠ ㅠ
emoticon_113emoticon_113emoticon_113emoticon_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