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넘후 가고 싶어효....ㅠ.,ㅠ
신리
일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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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5 15:21
저희 삼실 화장실......
조낸 꼬진 화장실......
맨날 막혀서 덩물 토해내는
그지같은 화장실....ㅜ.,ㅜ
지난 11월 쯤엔가 얘가 한번 막히기 시작하더만....
뚜러노믄 또 막히고 뚜러노믄 또 막히고.....
다 뜯어내 좌변기로 새로 맹글어 노니까...
그래도 막혀서 누런 물 토해내고 막..그래..막....ㅠ.,ㅠ
저 오늘 출근하고 화장실 한번도 안갔습니다....
현재 시간...3시 23분.....
막..방광이....방광이.....하~~~~~~
9시에 출근해서 7시에 퇴근할때까지...
화장실 한번만 가기......
이러다가 울 나라 물 존내 아껴 부자 되거따~~~~!!!!!!
여기 그지 같은 화장실 좀 어찌 해줘요.....
화장실 뚜러주는 아저씨......
참..아저씨 느긋해....
어제 전화햇는데...
뚜르러 오늘 오후에 오신대요......
아저씨...아저씨 마이 안참아 보셨나효~~~
참는 고통...아저씨 진정 몰르셔효??ㅠ.,ㅠ
아학.......
화장실 가야 겠습니다.....
아..그렇죠...
그럼 어디 화장실로 간단 말이요.....
사무실 주변.....
공용주차장 화장실....
단골 식당 화장실 등등.......
여기 저기 젖동냥..아니 화장실 동냥 하고 다닙니다.....
근데요..공용주차장 화장실요.....
원래....공공시설물 화장실은 개방 아닌가요....
왜 아저씨가 막 눈치주고 못오게 하고..
싸지 말라고......하고......ㅠ.,ㅠ
하앍~~~~
저...나올거 같아요...그럼 이만.........
하앍~하앍~하앍~ 내 실컷 해줄테닷~!!!!!!!
뤼언니.....인제 뤼래....뤼......ㅋㅋㅋㅋㅋ
읽어보니 박장대소 ! ㅎㅎ
내가 하악대지 말래짜나!!!!
귤먹다 코로나올뻔 했슴다~-ㅠ -ㅋㅋㅋ넘웃겨서~
그래도 귤은 맛나더군요;;;
신리님 요강이필요히신듯+ㅠ +
미키님...네 태추니 말마따나..눈물나게 잘쌌습니다..눼~~~~
윈드누나...나 욱겨써?? 아싸~!!!!
안쏘니님....아...이 기분 더 느끼기 시른데...오늘 아저씨 뚜르러 안왓네요.....
까칠아.....언니 이라다 방광염 걸리는 거 아니냐...으쩌냐~~~~ㅠ.,ㅠ
ㅎ ㅔ헷~ ^^
잘 싸셔쎄여?
나도 저번에 오줌이 머리까지 차서
집 계단 올라가면서 허리띠 풀고
문열고 신발 벗으면서 지퍼 내리고
방광에서 밖으로 분출하기 전에 조준하고
완전 액션영화를 찍었는데;;
너무 시원한 나머지 눈물까지 핑 돌았다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