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결혼하기전에 2년정도 맥편집일을 했었어요...
일이 너무 힘들다는 생각에 그만두고 결혼하면서 아이낳고 살고있었지요...
살다보니 조금씩 후회가 되더라구요...그래서 다시 일을 해보기로 결심했어요..
그런데 경력2년에 2년정도 쉬었으니...^^::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았답니다...
여기저기 면접을 보고 사정을 봐달라고 했지만..
솔직히 아이가진 엄마라는 편견과 함께 얼마되지 않는 경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거절당한 회사가 한두군데가  아니였답니다..
너무 속상하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보고 안되면 포기할려고 했답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면접본곳에서 낼부터 출근하라고 하네요...
으하하하하 이렇게 기분이 좋을수가....정말 좋았어요..
2년동안 쉬었는데 잘할수있을까..하는 맘인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하나씩 배워가면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많은 도움 받았으면 좋겠어요...제가 4년전에 갑했었던 사이트인데...
오늘 기분이 너무 좋아서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화이팅!!!